스포츠김태운

김민재,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68분 소화‥뮌헨은 개막전 대승

입력 | 2023-08-19 06:02   수정 | 2023-08-19 06:03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68분을 소화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브레멘과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4분 역습에서 걷어낸 공이 케인의 도움을 거쳐 사네의 선제골에 기여했고, 코너킥 상황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10분 수비 과정에서 경고를 받고 후반 23분 더 리흐트와 교체되며 리그 데뷔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뮌헨은 후반 29분 케인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하는 활약을 앞세워 브레멘을 4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