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전국체전 수영에서 양재훈 선수가 남자 접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양재훈은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선에서 51초85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재훈은 이날 남자 고등부 접영 100m 결승에서 김영범이 작성한 51초97의 새 한국 기록을 약 5분 만에 0.12초를 앞당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양재훈을 포함, 남자 접영 50m의 백인철과 여자 자유형 50m의 허연경 등 총 네 차례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