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공윤선

북한, 가뭄에 이어 폭우 걱정‥모내기 앞두고 날씨에 '촉각'

입력 | 2023-05-05 06:13   수정 | 2023-05-05 06:13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는 북한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이번엔 폭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황해도와 강원도 남부지역, 개성시 등지에서 오늘 100밀리미터에서 130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지역에 `많은 비 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올들어 폭우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입니다.

방송은 폭우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며 특히 ″농업 부문에서는 밀보리 논밭들에서 물빼기 대책을 세워 습해를 철저히 방지하며, 천수답을 비롯한 물부족 논들에서는 물잡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