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동훈

유럽연합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철폐"

입력 | 2023-07-13 21:28   수정 | 2023-07-13 22:49
유럽연합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철폐를 공식화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현지 시간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일본 정상회담 뒤 ″EU는 후쿠시마산 제품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제가 없어지면 EU가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에서 식품을 수입할 때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또 다른 광역지자체는 식품의 산지를 증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EU는 2021년 10월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완화해 ′재배한 버섯′에 대해서만 산지 증명서 제출 의무를 일부 폐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