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SK하이닉스는 작년 1분기 3조 4천2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2조 8천860억 원을 달성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더불어 세계 1위인 조선 분야도 초호황기를 맞아 호실적을 이끌면서, 국내 조선 `빅3`인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95억 원에서 올해 1분기 778억 원으로 298.2% 증가했고, 한화오션도 같은 기간 627억 원 적자에서 529억 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