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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구속에 "정신아 의장 중심으로 공백 최소화"
입력 | 2024-07-23 13:58 수정 | 2024-07-23 13:59
카카오가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구속으로 총수 공백 사태를 맞은 가운데,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3) ″현재 상황이 안타까우나,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