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슬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3일)저녁 6시 전력거래소 내 최대전력수요가 94.639GW(기가와트)로 지난 2022년 12월 23일 94.509GW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여름 기록만으로 보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최대 전력 수요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냉방부하가 늘어난 데다, 호남 지역에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이 감소해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