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7 14:43 수정 | 2024-06-27 14:43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단독 출마한 후보자의 선출 방식 등을 내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준위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의 집단지성이 잘 수렴될 수 있는 지도부 선출 방법을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기획·조직·총무홍보· 강령정책·당헌당규당무발전 등 5개 분과를 꾸리고, 전당대회 공식 명칭을 ′정기 전국당원대회′로 확정했습니다.
전준위는 또 내일 2차 비공개 회의를 열고 단독 출마한 후보자에 대한 찬반 방식과 추대 방식,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전당대회 규칙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