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교사들을 위로하며 교권 보호 제도 안착에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1년 전 오늘 부품 꿈을 안고 교단에 섰던 선생님께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셨다. 아직도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진심으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현장의 선생님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권보호 5법을 개정한 점을 언급하며 ″정당한 교권 행사를 법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인 교권 보호 제도를 확립했다. 교권 침해에 엄정한 조치가 취해지고 교원 기소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권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가장 기본적 토대″라며 ″선생님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