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06 09:42 수정 | 2024-08-06 09:52
조국혁신당이 ′채 해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과 수사 외압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02-800-7070′ 번호의 사용처 등 기존 의혹을 해소할 새로운 증거들이 나왔고, 이종호 씨를 매개로 삼부토건과 대통령실의 유착 등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다″며 ″국정조사는 국회의 고유 권능으로 진실을 원하는 국민적 요구에 대응할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한 대표는 이미 ′제3자 추천 특검′이라는 대안을 내놓으며 특검 의지까지 밝혔는데 국정조사를 반대할 리 없다″며, ″스스로 강조한 ′국민 눈높이′는 멀리 있지 않다″며 국민의힘의 동참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