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인

민주, '월급방위대' 설치‥"월급쟁이 불공평한 조세제도 재설계"

입력 | 2024-12-18 17:51   수정 | 2024-12-19 10:06
더불어민주당이 ′월급쟁이′들에게 불공평하게 설계된 세금 징수를 막겠다며,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 뒤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월급방위대′를 설치했으며, 노동운동가 출신 한정애 의원이 위원장을, 국세청 차장을 지낸 임광현 의원이 간사를 각각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월급방위대′는 다양한 직군의 ′월급쟁이′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월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재설계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