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어젯밤(12)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택시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 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가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가게 유리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갑자기 끼어들려던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마약 간이검사 결과 남성은 음성이 나왔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제보자 김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