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5월1일부터 시행되는 ′The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The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소 20%에서부터 19~39세 청년의 경우 30%, 저소득층은 53%까지 매월 대중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입니다.
오늘부터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고,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더 경기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요금이 비싼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도 ′The 경기패스′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