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인천 교회에서 여고생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여성 신도 구속기소

입력 | 2024-06-12 10:07   수정 | 2024-06-12 10:15
인천지검은 교회에서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교회 합창단 소속 50대 여성을 어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피해 여고생을 감금하고 결박하는 등 학대하고,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함께 구속 송치된 교회 합창단장 등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