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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동부간선도로 철제 구조물 무너져 작업자 2명 경상
입력 | 2024-09-12 00:04 수정 | 2024-09-12 01:23
어젯밤(11일) 10시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고가차도 방음용 터널 보수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남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관할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까지 사고 현장 양방향 차량 통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