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충북 단양 도담삼봉 인근서 유람선 바위와 충돌‥10명 중경상

입력 | 2024-09-28 19:46   수정 | 2024-09-28 22:53
오늘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남한강 상류 도담삼봉 선착장 근처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했습니다.

190여 명의 승무원과 승객을 태운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충격으로 갑판 위에서 경치를 관람하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