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재홍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올린 가상의 패션쇼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엑스에 올린 영상은 23일까지 40여시간 동안 조회수 1억4천500만회를 기록했고 110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영상에 ″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AI가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패션쇼 런웨이를 걸어 나오는 모습으로 제작됐습니다.
이 가상 패션쇼의 말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보이는 인물이 ′글로벌 IT 대란′ 이후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 화면에 오류 메시지가 뜬 상태인 ′블루 스크린′을 손에 든 장면으로 꾸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