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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이스라엘 공습 규탄‥아랍 형제들 편에 설 것"

입력 | 2024-09-24 13:47   수정 | 2024-09-24 13:48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왕 주임은 뉴욕에서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을 만나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통신장비 폭발 사건에 주목하고 있고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주임은 이어 ″중국의 입장은 영구 휴전과 전면 철군, 그리고 두 국가 방안의 실질적 이행″이라면서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레바논을 포함한 아랍 형제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