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다영

문체부-경찰, 인터폴과 온라인 불법복제물에 공동 대응

입력 | 2025-01-16 09:54   수정 | 2025-01-16 09:55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찰청, 인터폴과 저작권 침해 대응 2차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불법복제물 유통에 대해 2029년까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전담반에 속한 경찰청 수사관 2명을 ′케이-콘텐츠 보호 전문관′으로 두고, 인터폴 196개 회원국의 협력망을 활용해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진행한 1차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불법유통 사이트 ′누누티비′와 세계적인 영화·영상 불법복제 사이트 ′에보그룹′ 등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