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영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400원 선으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어제보다 3.4원 오른 1,400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403.7원에서 시작해, 오전 한때 1,415.1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미국이 상호관세 유예 약 한 달 만에 영국과 처음으로 무역협상을 맺으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걸로 분석됩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어제보다 0.5% 오른 100.547로 100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