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에는 농산물과 축산물, 식품·외식 분과를 뒀고, 각 분과에 수급 안정 소분과와 유통구조개선 소분과를 두고 농식품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선을 동시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품목별 수급 상황과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고 월별 수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