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기재부 1차관 "경제안보 중심 새 통상전략 마련 적극 추진"

입력 | 2025-07-18 16:51   수정 | 2025-07-18 16:51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오늘 취임 후 첫 대외경제전략 전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 안보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통상 전략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과,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현지 주요 인사의 네트워크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통상환경의 높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민·관의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