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내일부터 약 3주간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물 할인행사가 열립니다.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사면 이르면 내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나 마른멸치와 김 뿐 아니라, 전복·장어·광어·우럭처럼 여름철에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도 할인 대상입니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도 국산 수산물을 산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들고 시장 내 환급 부스를 찾으면 본인 확인을 거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행사 기간과 장소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