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25 13:58 수정 | 2025-08-25 13:58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인 ′1센트 마젠타′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세계 우표 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에서, 1856년 영국령 기아나에서 임시 발행된 뒤 현재 단 한 장만 남아, 2021년 경매에서 약 115억 원에 낙찰된, 이른바 ‘우표계의 모나리자’ 마젠타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우표 전시회는 10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로, 이번 전시회에선 ′마젠타′ 외에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첫 우표인 ′문위우표′ 등 전 세계 65개국 희귀 우표 20여 만장도 함께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