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박) 정민 오빠랑 전화하는 신이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소리가 들리더라. 알고 보니 뒤쪽에 직접 와서 연기를 해줬다. 정말 서프라이즈였다. 덕분에 몰입이 잘 됐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MC 박경림이 "다른 촬영장에서 이런 적 있었냐"라고 묻자, 박정민은 "한 번도 그래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고, 이어 "촬영 장소가 영등포였다. (가까워서) 영등포까지 간 것"이라며 "지수는 아침 시간인데 안성까지 와 줬다"라고 털어놨다.

2000년 이후로 좀비물 형태가 굉장히 빠르고 공포스러운 존재로 변모한 부분들이 있었다. 20여 년이 흘렀는데 과거 70~80년 전통적인 좀비물의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좀비물들이 신선한 시기가 됐다고 생각했다. 유행이 변하듯"이라며 "전 7~80년대 좀비물에 근접했다. 현재 새롭고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