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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 측이 사칭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박명수의 매니저는 개인 SNS에 "명수형과 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명수 형은 양주나 와인을 드시지 않는다. 많이 먹어야 맥주 5병 정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명수 매니저를 사칭한 인물이 식당 측에 소속사 회식을 빌미로 주류 선결제를 요구하는 연락을 취하는 문자 내용이 담겼다.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유명 연예인, 엔터사 매니저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임영웅, 송가인, 하정우, 변우석 등 연예인 소속사들이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