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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 고소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8일 밤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끝이 보인다.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사유리에 대한 악성 댓글을 작성한 악플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송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건은 검찰로 넘겨지게 됐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달 5일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불링에 대한 피해를 고백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개인적 사정으로 그간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해, 가해자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온라인 스토킹을 일삼았다.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게스트로 출연,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남성과 연애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연인은 1992년생 법조계 종사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