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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가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21일(현지시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가 오는 12월 18일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베네치아를 무대로 에밀리(릴리 콜린스)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에밀리의 모습이 담겼다. 뾰족한 선글라스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보다 화려한 복장이 눈길을 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에서 에밀리는 아장스 그라토 로마 지사의 수장이 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예정. 모든 게 성공적으로 돌아가나 싶었으나, 한 가지 사건이 뜻하지 않은 역효과를 일으키며 연애와 커리어 모두 위기를 맞게 된다. 안정을 찾기 위해 프랑스식 삶에 의지하던 에밀리는 곧 가까운 관계를 위협하는 비밀과도 마주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는 줄곧 시리즈의 집필을 담당한 대런 스타가 기획·각본·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콜린스 역시 주연과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