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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가 의심하나…자꾸 영상통화 걸어" [소셜in]

입력 | 2025-09-05 16:32   수정 | 2025-09-05 16:32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게 의심을 받고 있는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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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와 타로점을 보러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타로 전문가에게 "내 와이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속마음을 알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추성훈이 뽑은 카드를 본 타로 전문가는 "너무 사랑하는데, 알게 모르게 계속 의심은 하고 있다. 알게 모르게 계속 '몰래 뭘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은 "자꾸 전화 올 때 영상 통화를 한다. '지금 어디냐', '돈 언제 보내냐' 이런 것도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사자 카드를 집어든 타로 전문가는 "시호님은 너무 좋은 여성상이다. 사자가 원래 조련하기 힘든데 추성훈 씨를 내면의 힘으로 컨트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성훈은 "난 잘하고 있다. 열심히 벌고 사랑이 용돈도 열심히 벌고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 영상통화도 잘 받고 있다"고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