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iMBC 연예
iMBC 연예
“노홍철 소개” 박나래, 집에 초대형 예술작품 설치…‘국중박’ 스케일 (나혼산)
입력 | 2025-09-06 00:33 수정 | 2025-09-06 00:33
코미디언 박나래가 ‘알부랑’ 작품을 소개했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2회에서는 박나래의 자기애 충만한 일상과 허약미를 벗어던지고 달라진 안재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의 집에 ‘옥외광고물 시공사’ 옷을 입은 전문가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대형 작품 설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전문가는 “국립중앙박물관 가야 이 크기 나온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지난 방송에서 ‘예부랑’ 웨딩 화보로 작품을 남겼다며 “제대로 기념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예부랑’ 웨딩 화보 중 신비로운 여신의 자태를 그린 ‘나프로디테’ 화보에 네온사인을 활용한 예술작품이 탄생한 것.
박나래는 “노홍철 오빠한테 소개받았다. 네온사인계 유명한 작가님이 계시는데 그 작가님이라면 내가 원하는 걸 해줄 수 있다더라”라며 작가가 간곡한 연락 끝에 작품 제작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웨딩 사진이 이제 현대 미술 영역으로 넘어갔네”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나도 네온으로 매생이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네온사인으로 피어나는 ‘나프로디테’의 모습을 보고 “여기가 국중박이다. 너무 성스럽고 경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