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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안이서, 윤아정 머리채 잡았다…장신영 '회심의 미소'

입력 | 2025-09-09 20:17   수정 | 2025-09-09 20:18
안이서가 윤아정의 머리채를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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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민경채(윤아정 분)와 민수정(안이서 분)를 갈라놓는데 성공했다.

앞서 민수정은 백설희가 민두식(전노민 분)과 결혼하며 지분 폭로 각서를 썼다는 것을 알고 분노해 녹음 파일로 백설희를 협박했다.

김선재(오창석 분)는 민경채에게 백설희를 내쫓는 게 우선이니 민수정과 손을 잡으라고 조언했고, 민경채는 백설희를 쫓아내기 위해 민수정을 회유했다.

민경채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민수정이 백설희와의 거래에 대해 폭로할 것을 기대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백설희가 민수정에게 민수정의 친모가 거했던 요양원 자료를 건네며 "말이 요양원이지 폐쇄된 정신병동이나 다름없었다. 널 지키는 조건으로 요양원 가는 걸 받아들인 것"이라고 했고, 민수정은 자진해서 요양원에 들어가는 자신의 친모와 동행한 사람이 민경채였단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분노한 민수정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민경채의 머리채를 잡았고 백설희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