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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레제편', 북미 박스오피스 1위…누적 수익 1억 달러 넘겼다

입력 | 2025-10-28 10:00   수정 | 2025-10-28 10:01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일본과 한국을 넘어 미국도 사로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4일 북미 개봉 이후 주말 동안 1,72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영국, 스페인 등 유럽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개봉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흥행 열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로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1억800만 달러(한화 약 1,548억 원)를 돌파했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 팝콘 지수 99%, 실관람객 선호도 지표인 시네마스코어에서 A등급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25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F1 더 무비'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