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삼보일배 거리투쟁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차규근, 강경숙 의원, 당 대변인단은 오늘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헌법재판소까지 1.6킬로미터 구간을, 세 걸음마다 한 번씩 절을 하는 삼보일배를 하며 행진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이 마치 무죄 방면이라도 된 듯한 상황에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며 ″내란 주범의 파면을 위해 말과 글을 넘어 행동으로 나설 때″라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오늘부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때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매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