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29 11:30 수정 | 2025-04-29 11:30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호 2번으로 등록하려면 입당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총리의 대선 출마는 기정사실로 보는 게 일반적 인식″이라며 ″한 총리가 기호 2번으로 등록해야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그래야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당연히 입당을 먼저 하고 ′빅텐트′를 통해 단일화하는 것이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5월 11일 전 단일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후보 단일화 효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매우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