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20 10:44 수정 | 2025-06-20 10:55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새 당대표로 출마할지 여부에 대해, 김 전 후보 측이 ″김 전 후보 본인이 결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전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오늘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김 전 후보가 출마 문제에 대해 어떤 말씀도 하지 않았고, 그에 대해 결정을 한 적도 없는 걸로 보인다″며 ″지금 단계에서 전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또 ″당이 대선을 거치면서 드러났듯 지리멸렬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이 망가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당 전체를 송두리째 바꾸는 개혁의 방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