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지난 1월 난입사태가 일어났던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한 국민의힘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극단 세력과의 절연은 우리 당 혁신의 제1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해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곳 서부지법을 직접 둘러보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폭력사태가 자행되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판결을 기회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