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찬탄파′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침몰이 예정된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쇄신과 개혁,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아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죽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각각 절반씩 반영되며, 이 결과에 따라 당 대표 후보 5명 중 1명이 탈락하고 최고위원 후보 12명 중 4명이 탈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