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신영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을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내일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더 넥스트 챕터>에 출연해 케이팝의 비전 등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메기 강 감독을 비롯해 영화 삽입곡을 부른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정연, 음악 프로듀서 알티,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언급하며 ″케이 문화 강국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