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연이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검으로 흥한 자는 특검으로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치 특검이 연이틀 국민의힘 심장부에 쳐들어왔지만, 영장 집행은 못했다″며 ″모래사장에서 참깨 하나 찾겠다고 난리 치는 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가 1도만 기울어도 특검의 칼은 곧바로 주인의 심장을 향할 것″이라면서 ″특검이 이재명 정권의 심장을 겨냥할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