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미 해군 7함대 상륙지휘함인 1만 9천 톤급 ′블루릿지함′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오늘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블루릿지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루릿지함은 앞서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한반도 근해에서 실시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2025 프리덤 엣지′에도 참여했습니다.
한반도 주변 해역과 서태평양·인도양 일부를 관할하는 미 7함대 지휘함인 블루릿지함은, 길이 194미터로 지휘부와 승조원 등 1천여 명이 승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