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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입력 | 2025-10-06 09:49   수정 | 2025-10-06 09:5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로, 9월 첫째 주 56%를 기록한 뒤 3주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한 수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3%로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2.2%포인트, 응답률은 4.9%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