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공석이던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문화이론과 문화예술정책을 연구하는 이론가로 공연 제작 현장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불거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을 지냈습니다.
이동연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산하 보건복지·노동·교육·성평등가족 비서관을 포함해 5명 비서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