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2025년 10월 14일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b style=″font-family:none;″>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법무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b>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김광민 변호사를 중심으로 변호인단이 새로 구성된 후에 (2023년) 9월 7일이 되어서야 이화영이 자백을 번복을 했습니다. 이런 경과로 진행된 것이 맞습니까?″
[박상용/검사(쌍방울 사건 수사)]
″제가 구체적인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략의 내용은 맞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두 가지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6월 9일에 첫 자백을 하고 3개월이나 자백이 유지가 됐어요. 연어를 얻어먹고 자백이 유지됐다고 보기에 너무 긴 기간 아닙니까? 연어를 얼마나 얻어먹어야 도대체 3개월간 자기가 모셨던 경기지사에 대해서 허위로 모함하는 내용의 허위 자백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저는 그게 일단 이해가 안 가고요. 말이 안 되지요. 그리고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을 하니까 변호사를 교체해 버렸어요. 그 자백 직후에 설주완 변호사가 빠지고 김광민 변호사가 들어온 후에 자백이 번복됐습니다. 이게 지금 전형적으로 진술을 회유하거나 변호사를 교체해서 뭔가 진술을 흔들어 보려고 할 때 일어난 현상이거든요. 제가 중요한 제보를 하나 받았는데요. 박상용 증인.″
[박상용/검사(쌍방울 사건 수사)]
″예.″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설주완 변호사를 사임시키고 김갑민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던 김현지가 그 과정을 직접 챙겼다고 합니다. 직접 전화로 연락됐다는데 그 사실이 있습니까?″
[박상용/검사(쌍방울 사건 수사)]
″제가 직접 연락을 받은 것은 아니고요. 설주완 변호사가 갑자기 사임을 했습니다. 저희가 조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약속된 조사에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에 대해서 민주당 김현지 님으로부터 전화를 질책을 많이 받았다 그렇게 얘기를 해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했고 그다음에 변호인이 계속 없어서 그다음에 변호인이 없는 채로 조사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