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국회 문체위, '김건희 용상' 의혹에 이배용·최응천 국감 증인 추가 채택

입력 | 2025-10-22 16:40   수정 | 2025-10-22 16:40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 김건희 여사의 국가 유산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과 최 전 청장은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2023년 김 여사의 경복궁 방문에 동행한 인사들입니다.

이들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문체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경복궁 방문 당시 김 여사의 ′근정전 용상 착석′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오늘 문체위 여당 위원들은 김 여사가 2023년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해 왕의 의자인 용상에 앉았다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