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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호 책임진 경호안전통제단 해단‥"K-경호로 세계에 APEC 각인"

입력 | 2025-11-05 09:07   수정 | 2025-11-05 09:08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행사의 안전을 책임진 경호안전통제단이 6개월여 동안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최종 해단했습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203일 동안 연인원 2만 5천 명이 투입돼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했다″며 ″대한민국의 품격있는 ′K-경호′를 통해 세계에 APEC을 각인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상들이 진입과 퇴장 과정에서 한 차례의 지연이나 혼선 없이 원활히 이동했다″며 ″검문소 추가 배치와 효율적 교통통제 시스템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호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