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1-06 16:56 수정 | 2025-11-07 09:56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미국 기업 엔비디아가 한국에 GPU 26만 개를 공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엔비디아가 주면 뭐 하나, 전력이 있냐″며 ″AI 데이터센터 하나 운영하려면 전력이 얼마나 소모되는지 잘 알지 않냐″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가 내걸었던 ′GPU 5만 장 확보′공약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이 대통령 같은 생각으로는 한미동맹이 불안해 확보하기 어렵게 봤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이번에 젠슨 황이 주겠다고 한 것은 민간의 성과″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사과나 하라″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