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조국혁신당에서 당직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조국혁신당 당직자가 상급 당직자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수개월간 지속적인 신체 접촉과 성희롱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전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에 대해 ″지난 14일과 17일 당에 비위 신고가 접수됐고 절차에 따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며 ″분리조치 등 필요한 초동 대응이 있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