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검찰, 대출 대가 금품수수 혐의 LS증권 전 본부장 구속기소

입력 | 2025-04-30 19:33   수정 | 2025-04-30 19:33
검찰이 대출을 내주는 대가로 부동산 시행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증권사 본부장과 은행 직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부동산 시행사에 대출을 내준 뒤 시행업체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LS증권 본부장과 신한은행 차장 등 2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부동산 시행업체 대표도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