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류 탐지 레이더′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주변 조류의 규모나 고모·속도 또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야간은 물론 악천후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한국형 조류 탐지레이더 모델′에 따른 것으로, 공항공사는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시스템을 최적화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