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5호기 터빈 건물서 연기 발생 신고‥초기 진화

입력 | 2025-05-10 00:43   수정 | 2025-05-10 00:43

어젯밤 10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5호기 터빈 건물의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터빈 건물은 원전 외부에 있는 발전시설로, 한빛 5호기는 현재 계획 예방 정비 중입니다.

소방 당국과 원전본부는 연기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